대구은행이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대구은행은 8일 외환사업부와 성서영업부 직원들이 2013 한마음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에 참가해 금융서비스와 경품제공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9일 밝혔습니다.



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12개 국가 근로자 천여명이 모여 장기자랑과 체육대회 등 다문화 화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구은행 성서영업부 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해 휴대용 통합단말기인 `포터블 브랜치`를 이용한 계좌개설, 해외자동송금 서비스 등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행사경품을 협찬했습니다.



이만희 대구은행 고객전략본부 부행장은 "2013년 신영업브랜드인 `애인처럼` 마케팅으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에게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외국인의 은행 거래시 다양한 우대혜택과 신속하고 편리한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9일 아시아복지재단을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 보내기 행사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복지시설 위문에 나섰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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