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에서 탈출한 중앙오션이 사흘 연속 상한가로 치솟았다.

5일 오전 9시 9분 현재 중앙오션은 전날보다 가격제한폭(14.89%)까지 오른 1775원을 기록했다.

중앙오션은 지난 3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관리종목 지정 사유를 해소했다. 한국거래소는 중앙오션이 '최근 3사업 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사유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앙오션의 장내 소속부를 중견사업부고 변경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