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4일 소폭 상승했다.

범유럽 Stoxx50지수는 0.18% 올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10% 오른 6474.7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지수는 0.19% 오른 8195.92,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16% 상승한 3980.42로 문을 닫았다.

이날 증시는 시리아 사태 불안감에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면서 장 후반까지 보합 장세가 이어졌다. 영국의 서비스 부문 경기지표가 6년 반 만에 가장 활발한 수준을 나티내 유럽 경기가 나아지는 신호로 해석됐지만 상승 동력이 되진 못했다. 강연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