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최대 72만원을 돌려주는 'U+ LIG 오르다 72'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정회원은 신규(주민번호 기준 최초)로 은행에서 LIG투자증권 주식 또는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후 LIG투자증권 홈페이지(www.ligstock.com)나 LG U+ 홈페이지(www.uplus.co.kr)에서 가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15일 해당 계좌로 현금 3만원(최대 24개월 간)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월 평균잔고 1000만원 이상을 유지하며 △월 1회 이상 주식 또는 선물·옵션을 매매해야 한다.

계좌개설 후 30일 이내 타사의 주식을 LIG투자증권으로 옮길 경우 종목당 2000원을 지원한다. 1인당 한도는 5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했던 캐시백 서비스 중에서 역대 최대 금액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주식 또는 선물옵션 투자자는 매월 제공되는 캐시백으로 인해 추가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LIG투자증권 계좌는 가까운 국민, 기업, 스탠다드차타드, 신한, 외환, 우리, 하나, NH농협은행, 새마을금고 전국 지점에서 개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IG투자증권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고객센터(1544-76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