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늘(2일)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시총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0.96%p감소한 33.80%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국인이 올해 들어 8조 2,648억원 순매도해 시가총액 비중이 감소했고 역대 외국인 시총비중 최고치인 44.12%에 비해 10.32%p감소한 것입니다.



전기전자와 통신업의 외국인 시총비중이 각각 43.89%, 41.43%로 가장 높았습니다.



외국인 시총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기계업으로 5.76%p 증가했으며 가장 크게 감소한 업종은 비금속업으로 -2.32%p 감소했습니다.



또 지엠비코리아는 전년말 대비 외국인지분율이 53.91%p 증가해 가장 크게 증가했며, 중국원양자원은 28.14%p 감소해 가장 크게 감소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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