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잇는 새로운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장금상선 흥아해운과 1700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한 척씩을 투입하기로 했다. 울산을 출발해 부산 광양 홍콩을 거쳐 자카르타까지 갔다가 같은 경로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현대상선이 기존에 운항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노선보다 기항지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