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8월 8일부터 이틀간 밀양에서 도배·장판 교체, 옥내 전기설비 점검 및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한전은 밀양 765kV 송전선로 직접경과지 15가구에 고효율 조명기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었으며 해당 활동은 연말까지 140가구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한전사회봉사단은 밀양 주민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하고 특화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초등학생 80여명을 초청해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에서 공연되는 `붓바람` 연극을 관람하였으며 상대적으로 연극관람 기회가 적은 지역주민을 위해 8월중 `밀양강 연극 마당`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전은 밀양지역 4개면에 걸쳐 52개 송전탑 건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적극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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