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의 보부상.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현대의 보부상이 나타나 화제의 중심이 되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대의 보부상`이라는 제목으로 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을 살펴보면 대형 할인매장에서 취급하는 상품박스에 테이프로 끈을 만들어 어깨에 지고 있는 주인공 여성이 양손 가득 무언가를 들고 있다.





그 모습이 마치 조선시대 후기부터 근현대사에 등장하는 보부상과 흡사해 `현대의 보부상`이라 이름이 붙여진 듯 하다.





하지만 과거 봇짐을 어깨에 지고 팔기위한 물건을 양손 가득 든 전통적인 보부상과 달리 현대의 보부상 주인공은 산업사회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종이박스를 어깨에 지고 양손 가득 자신이 직접 사용할 물건들을 쥐고 있다.





과거 우리의 선조와 비슷해 보이면서도 다른 현대 보부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대의 보부상, 그렇게 들고 어디가세요?", "현대의 보부상, 자취생인듯? 근데 아이디어 좋다! 나도 다음엔 저렇게 해야지!!", "현대의 보부상, 사진 찍어준 분이 좀 들어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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