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권오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대외협력실장은 "현재까지 본교섭 18회, 실무협의 5회까지 진행했지만 일부 문구 조정 외에는 전혀 진전된 안이 없다"며 교섭이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이번 협상에서 기본급 13만498원 인상과 순이익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안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상 결렬 선언 이후 노조는 오는 7일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시작으로 파업 수순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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