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구원,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이유비·구원,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배우 견미리(48)의 딸인 신인배우 이유비(22)가 신인 탤런트 구원(25)과의 열애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이유비는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를 통해 "당시 내가 그 분(구원)을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1년 정도 사귀었다고 (말은) 했지만 정작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고 밝혀 구원과의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비는 이어 "그 분(구원)을 안 지는 오래 됐다"며 "친했던 지인 중 한 명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유비는 KBS2 드라마 '착한남자'에서 송중기의 여동생 강초코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이승기의 첫사랑 청조를 연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유비와 열애설을 겪은 구원은 강우석 감독의 '전설의 주먹'에서 유준상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으며 현재 KBS2 '칼과 꽃'에서 연개소문(최민수)의 호위무사 호택 역을 맡고 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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