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박2일 일정으로 지방 현장 방문에 나선다. 기재부는 현 부총리가 3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제·산업 현장을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새만금 경제자유구역청, 군산산업단지, 전주대 창업보육센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마산어시장, 울산온산산단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그는 상반기 정부가 내놓은 투자활성화 대책, 하반기 수출 확대 방안 등 주요 대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세종=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