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올해 2분기 매출 5조9천172억원, 영업이익 5천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3%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은 0.5% 늘어났습니다.

석유화학부문은 매출액 4조5천361억원, 영업이익 3천669억원을 기록했고,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정보전자소재부문은 매출액 8천132억원, 영업이익 1천18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지부문은 매출액 6천185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으로 지난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해 2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습니다.

LG화학은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원료가가 안정되고 전략제품의 매출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3분기 사업전망에 대해서는 "석유화학 부문은 성수기를 맞아 전반적인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점진적 수요 개선, 낮은 원료가 반영, 차별화된 제품구조 등을 바탕으로 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습니다.

정보전자소재부문은 ITO필름 등 지속적인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하고, 전지부문은 폴리머전지 중심의 판매 증가와 함께 자동차전지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LG화학 측은 전망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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