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애플, iOS7 공개 앞두고 지도업체 두곳 인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애플이 새로운 운영체제인 iOS7 공개를 앞두고 지도업체 두 곳을 인수했다. 지난해 아이폰용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오류가 잇달아 발견되면서 큰 망신을 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9일(현지시간) 애플이 대중교통 정보 앱 개발사인 홉스톱과 사업체들의 정보를 지도에 표시하는 로케이셔너리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홉스톱은 도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정보를 바탕으로 목적지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을 알려주는 앱이다. 로케이셔너리는 주요 상점들의 최신 정보를 빠르게 갱신하며 소비자들의 발길이 많이 찾는 장소를 보여준다.

    이로써 애플은 지도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던 교통정보 및 위치찾기 서비스를 보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9월 아이폰5 출시와 함께 선보였던 애플의 지도 앱은 자료 부족과 기술 결함으로 CNN이 선정한 ‘2012년 실패 기술 1위’에 꼽히는 수모를 겪은 바 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11개국 대학생,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현장 체험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KT&G가 후원하는 ‘2026 국제대학생 창업교류전(ASVF)’에 참가한 국내외 대학생이 지난 3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해 삼성전자의 기술 혁신 역사를 체험했다.네팔,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11개국에서 온 87명의 대학생이 이번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도슨트 해설을 들으며 초기 전자·전기 기술이 반도체, 모바일 기기 등 첨단 산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폈다.행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기술과 산업을 연결해 보다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2. 2

      "최대 영구 출장정지"…'탈세 논란' 룰러의 운명은 [이주현의 로그인 e스포츠]

      ▷국내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프로 리그인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 사무국이 지난 1일 ‘룰러’ 박재혁의 탈세 논란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해 인지하고 내부 검토 및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면밀한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조사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재혁 역시 같은 날 본인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라는 입장을 알렸다.다만 LCK 사무국은 “현재 단계에서 임시 조치를 적용하지는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서 임시 조치란 LCK 규정집 10장에 존재하는 ‘임시 출장정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해당 규정집에 따르면 사무국은 페널티에 관한 공식적인 조사 진행 및 결과를 내리기 전에 임시 또는 잠정적인 출장 정지를 부과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사안의 경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해당 조치를 적용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는 박재혁이 현재 진행 중인 정규 시즌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박재혁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LCK가 구성한 조사 위원회 결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공식 규정집에 따르면 중징계 가능성이 크다. LCK 규정집의 별첨 ‘페널티 인덱스’ 항목에 따르면 이번 탈세 논란은 ‘글로벌 행동 수칙 위반’ 중 ‘범죄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LCK 규정집 9장 2.8항 범죄 행위에 대한 설명에는 선수 및 코칭스태프 등을 포함한 팀 관계자는 대한민국 법률에 의해 금지된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되어있다.주목할 점

    3. 3

      '우리 애 틈만 나면 멍 때려서 걱정했는데'…전문가도 '경고'

      아이들의 학년이 바뀌고 새 친구와 만남이 늘어나는 시기다. 아이가 유독 학교 규칙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전문가들은 얌전하고 조용한 아이라도 ‘넋놓고 멍하게 있는 시간’이 길다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ADHD는 주의력을 조절하고 계획·정리·시간관리 등 특정 업무를 실행하는 기능에 관한 뇌 회로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국내에서 ADHD로 진료받은 환자는 2020년 7만8958명에서 2024년 25만6922명으로 5년 새 3.3배 급증했다. 같은 기간 남성 환자는 5만8480명에서 15만6178명으로 2.7배로 늘었다. 여성 환자는 2만478명에서 10만744명으로 4.9배 늘어 증가세가 더 두드러졌다.이 질환은 과잉행동과 충동 증상이 우세한 산만한 ADHD, 겉으로는 얌전해 보이지만 주의 집중력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조용한 ADHD로 나뉜다. 아이들은 산만한 ADHD가 많지만 모든 아이의 ADHD가 이렇게 표출되는 것은 아니다. 얌전하지만 수업시간에 멍하니 창밖을 보는 시간이 길거나 선생님이 지시한 사항을 따르지 못한다면 조용한 ADHD일 가능성이 있다. 숙제나 준비물을 자주 까먹는 것도 마찬가지다.주의력 결핍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춰 주의력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일에만 과도하게 몰입하고 그렇지 않은 일엔 집중하지 못하는 것도 ADHD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오미애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ADHD는 다양한 유전적, 환경적 위험 요인이 축적돼 발생한다”며 “이런 증상이 있는 아이는 전문의가 면담하고 발달 상태 등을 확인해 진단한다”고 했다.ADHD 진단은 검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