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풍 흡입, 전복 때문에 촬영 중단? “CF 찍어야 겠네”
최근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측은 젊은 배우들의 유쾌 발랄 했던 완도 촬영현장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특히 아이유, 이지훈, 가원은 촬영현장에서도 삼 남매 마냥 함께 붙어 다니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세 사람은 자체발광 훈훈한 외모를 뽐내듯 서로의 얼굴에 브이라인 받침을 해주는가 하면, 독수리 삼남매 변신 마냥 코믹한 포즈를 취해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아이유의 남다른 전복 사랑 때문에 촬영이 중단 될 뻔 했다는 후문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야무진 손길로 능숙하게 전복을 손질한 순신의 모습은 대역일거라는 시청자들의 추측과 달리 아이유가 직접 전복을 손질 한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아이유는 촬영 전, 동네 아주머니한테 직접 전복 손질을 배워 대역 없이 손질 장면을 촬영했고, 직접 손질한 전복을 그 자리에서 폭풍 흡입해 전복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조정석(신준호)과의 달달한 러브씬이 그려졌던 민박 장면에서도 아이유가 상에 차려진 음식 중 특히 전복을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준비했던 전복이 모자라 추가로 더 준비해야 했다고.
아이유는 “평소에도 전복을 정말 좋아하는데, 완도에 오니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었다”며 귀여운 변명을 했고, 제작진들은 “여기, 전복 한 접시 더!”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유 폭풍 흡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폭풍 흡입 맛있겠다” “아이유 전복 좋아하나 보네” “아이유 폭풍 흡입 의외로 많이 먹나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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