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루탄 발포하는 진압 경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11일(현지시간) 시위 진압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하고 있다. 이날 노동단체들이 ‘국민 투쟁의 날’을 선포한 가운데 노동 환경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노동자들이 리우 시내에서 행진한 뒤 경찰과 충돌했다. 이날 시위로 일부 도시에서는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됐고, 10여개 고속도로가 봉쇄됐다.

리우데자네이루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