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가 47억원 규모의 대출금 연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일 대비 90원, 5.50% 하락한 1,545원에 거래 중입니다.



회사측은 대출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연장승인 불가로 인해 46억9200만원 규모의 대출 원리금을 연체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13.7%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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