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가 2분기 최대 실적 달성 기대감에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3일 오전 9시24분 현재 성광벤드는 전일대비 300원, 1.08% 상승한 2만8200원을 기록 중입니다.



장중에는 2만835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증권사들은 올 2분기 성광벤드가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정동익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성광벤드가 창사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1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김재승 신영증권 연구원도 "스테인레스 등 고마진 제품들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견조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 낙관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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