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드라이브, 제 2회 어깨동무 힐링 승마캠프 진행

[김지일 기자] 6월27일 서울 강동경찰서(서장 정창배)와 코리아드라이브(1577-1577 대리운전, 대표 김동근)가 청소년 문화 육성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 2회 어깨동무 힐링 승마캠프’를 진행했다.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말(馬)’과 교감하는 시간인 어울림 힐링 승마캠프는 오전과 오후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오전에는 1577-1577 대리운전 마케팅팀이 직접 나서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았다.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어울림 힐링 승마캠프는 강동경찰서와 코리아드라이브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 이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창조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학교 폭력예방을 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학교폭력예방을 선도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2회 승마캠프 행사는 오전 9시 강일동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 1577-1577 대리운전 마케팅팀과 청소년들이 이름 맞추기 게임, 포인트 적립게임, 담소나누기, 심리 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이후 하남시에 위치한 동서울 승마장에서 승마를 배우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코리아드라이브 마케팅팀은 “즐거워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과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진행되는 행사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줄 수 있는 시간을 많이 마련해야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드러냈다.

승마캠프에 참가한 한 학교폭력예방 선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선물도 받고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였다. 학교를 벗어나 말을 타고 달리는 승마체험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리아드라이브 김동근 대표는 강동경찰서 산하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의 부위원장직을 맡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발전 및 학교폭력 예방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사진제공: 코리아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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