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프랑스 토탈사로부터 최고안전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열린 TOTAL E&P HSE Forum에서 토탈(Total)社로부터 `HSE Initiative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토탈사는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사로 현재 초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FPSO: Floating Production Storage & Offloading Unit)를 대우조선에 발주해 건조중인 주요 선주사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마무리 건조단계에 있는 클로브(CLOV) FPSO 프로젝트 수행 중 1천4백만 시수 무재해 달성, 국내 최초로 적용된 혁신적인 밀폐구역관리에 대한 안전성을 인정받아 포럼에 참여한 120여개 업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포럼에 참가한 박동혁 부사장(생산총괄장)은 "이번 수상은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노력한 회사와 안전을 생활화한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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