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드라마 등 한류 현장과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사단법인 PD교육원(이사장 이정식)은 ‘방송영상콘텐츠 해외진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브라질, 파나마, 에콰도르, 베트남, 말레이지아, 태국, 필리핀 등 중남미 및 아시아 지역 7개국의 해외방송인과 콘텐츠 기획자 16명을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18박 19일) 초청하는 “해외방송인 초청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한국의 방송문화와 한류 현장 등 방송 콘텐츠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중남미와 아시아 지역에 한국을 소개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실시되며 7회째를 맞았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초청에 참여하는 중남미 지역의 방송사는 그동안 <커피프린스>, <내조의 여왕> 등 한국 드라마를 많이 방송해 온 중미 파나마의 SERTV와 남미 에콰도르의 ECTV 다.



브라질 최대의 복합문화유통공간인 리브라리아 쿨투라(Livraria Cultura)의 경우는 상파울루에서 현지의 K-POP 매니아팬을 대상으로 MBC의 K-POP 공연실황 DVD를 상영하는 ‘K-Invasion(K-POP의 침공)’이라는 이벤트를 수차례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베트남의 HTV와 THVL, 말레이시아의 RTM, 태국의 BBTV, 필리핀의 ABS-CBN 등이 참가한다.



방송영상콘텐츠 해외 교류과정답게 K-POP과 드라마로 대표되는 한류문화 현장 방문과 체험이 중심이다. 한국의 발달한 전자정보기술(IT)과 관련해서는 스마트폰 영상제작 실습 코스도 포함되어 있다. 방송전문가들의 강의 및 일선 방송PD들과의 간담회 등 한국 방송콘텐츠의 전반적인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PD교육원에서는 이번 교육의 성과에 따라 2014년 3월에는 중남미 방송인들만으로 구성된 중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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