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규모 국정 과제 수행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8년여 만에 기업은행 지분 매각에 나섭니다.

기업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오늘부터 닷새간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홍콩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가 기업은행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투자자를 찾는 자리로, 기획재정부 국장급 관계자도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주주권 행사에 필요한 50%+1주를 제외한 15%의 지분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적정 가격으로 블록세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이유 앞머리 논쟁… 마무리 해결사는 유인나였다
ㆍ김준호 한효주 만남 성사, 극적 만남 성공 `화제`
ㆍ박슬기 키 굴욕, 김새론 폭풍성장에 즉석 비교 `늘씬 기럭지`
ㆍ`1박2일` 이장님 "유재석 사인도 안 해주고 도망가" 서운함 토로
ㆍ정부, 경제성장률 2.3%→2.8% 상향 검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