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녹화 불참, 맞고소 준비로…"김진표-데니안 2MC"
[양자영 기자] 류시원 녹화 불참

이혼 소송중인 배우 류시원(40)이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4’ 녹화에 불참했다.

최근 복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류시원은 6월1일 진행된 XTM ‘탑기어 코리아4’ 녹화에 불참했다. 류시원이 사전에 양해를 구하면서 당분간 ‘탑기어 코리아4’ MC 자리는 기존 김진표-데니안 2MC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류시원은 부인 맞고소 준비를 이유로 녹화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은 2011년 5월부터 약 8개월간 부인의 자동차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 감시했으며 이것을 떼 달라고 요청하는 부인을 손찌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하지만 류시원이 부인에 대해 무고, 사기, 비밀침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맞고소를 준비하면서 이혼 소송이 새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0년 결혼한 류시원 부부는 2012년 3월 이혼조정을 신청했지만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지 못해 소송을 진행중이다. ('류시원 녹화 불참'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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