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여관 투숙 50대女 숨진채 발견…경찰 부검의뢰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인 A씨와 B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이 여관에 투숙해 한 객실에서 잠을 자던 중이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함께 잠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A씨가) 이불에 소변을 본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A씨의 시신에서 타살을 의심할 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파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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