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30년 만기 금리가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최근 미국 경기 회복을 주도하고 있는 주택시장에 악재가 될 수 있다는 경계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프레디맥에 따르면 지난주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는 평균 3.81%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근 1년새 최고치로 전주의 3.59%대비 무려 22bp 상승한 결과입니다.

프래디의 프랭크 노타프트 프래디맥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양적완화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장기 정부 채권 금리가 오르며 고정 모기지 금리가 동반 상승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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