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아베노믹스 세계 경제에 충격 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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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아베노믹스가 세계 경제에 아직 심각한 충격을 주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데이비드 립튼 IMF 부총재는 중국 경제 연례 평가 후 29일 베이징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본의 공격적인 초 완화로 "엔화 가치가 크게 떨어져 특히 일본과 경쟁하는 일부 국가에 충격을 주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때문에 일본에서 자금이 대거 빠져나갔다는 증거는 갖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베노믹스의 충격이 "중국에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