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빙빙 트랜스포머4 출연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중국에서 내로라하는 최고의 미녀배우 리빙빙이 전세계에 변신 로보트 열풍을 불어온 영화 <트랜스포머>시리즈 4편에 캐스팅이 확정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리빙빙 트랜스포머4 출연과 관련된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리빙빙은 미국과 중국 합장으로 진행될 <트랜스포머 4>에서 할리우드 배우 마크 월버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한다.



리빙빙은 장쯔이, 저우쉰과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3대 여배우 중 한 명으로 늦은 데뷔에도 불구 홍콩과 중국을 오가며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포비든 킹덤: 전설의 마스터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에 출연하며 중화권은 물론 할리우드까지 사로잡은 이 시대 최고의 핫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리빙빙 트랜스포머4 출연은 중국배우로서 최초로 <트랜스포머>시리즈에 출연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리빙빙 트랜스포머4 출연에 대해 그녀를 캐스팅한 마이클 베이 감독은 “리빙빙과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돼 정말 흥분된다. 리빙빙 트랜스포머4 출연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며 그녀와의 작업에 반가움을 전해왔다.



할리우드 최고의 히트작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이끌어갈 새로운 배우 리빙빙에 대한 사람들의 끝없는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지금, 그녀의 출연작품들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 1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바람의 소리>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세계를 사로잡을 그녀의 매력을 보다 앞서 스크린을 통해 직접 확인하자는 누리꾼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중이다.



반면 일부 팬들은 `아이언맨3`에서 카메오 수준의 출연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판빙빙의 전철을 밟지 않을지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지난 2009년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을 장식하며 화제가 되었던 영화 <바람의 소리>는 중국 개봉 당시 무려 7주 동안 중국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수작. 거기에 리빙빙의 출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이 한 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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