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는 22일 인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제 5기 가천CEO아카데미 주치의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결연식에서 지난 3월13일에 입학한 63명의 CEO와 배우자, 가천대길병원 의사 21명이 평생
건강 파트너로 주치의 결연을 맺었다.

이 주치의 제도는 1대 1방식으로 평생 맞춤의료자문 및 설계를 해주는 제도로 가천CEO 원우들뿐 아니라 배우자에게도 모든 질환에 대해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상담하는 제도다.

가천CEO 원우에게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뇌검진을 비롯해 부부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수 있으며
가천대 길병원 VIP카드 발급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가천CEO아카데미총동문회 부회장 우양환(진흥건설 대표이사)가 인재양성에 쓰길 바란다며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