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톱스타 에바 롱고리아(38)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하반신 노출 사고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트위터에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해 또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민트색 옆트임 롱드레스를 입은 에바 롱고리아가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로 레드카펫에 올라 중요부위를 노출했다.



이날 에바 롱고리아는 비에 드레스가 젖지 않도록 치맛자락을 들어 올리다가 순간 중요부위가 노출됐고, 각국의 기자들은 이를 포착해 에바 롱고리아의 노팬티 굴욕을 알렸다.



이후 19일(현지시각) 에바 롱고리아는 "오늘 밤 입을 의상이다! 더이상의 사고는 없다(Here`s my dress for tonight! No wardrobe malfunctions tonight!)"며 해당 사진을 올렸다.



에바 롱고리아가 ‘노팬티 굴욕’을 당한 뒤 올린 사진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노출 조심했으면 좋겠다", "왜 자꾸 이런 노출이 발생하는 걸까", "창피했겠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바 롱고리아는 지난 2000년 드라마 ‘베벌리힐즈 90210’으로 데뷔한 후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로 스타덤에 올랐다.

(사진 = 에바 롱고리아 트위터 / 에바 롱고리아 노출 사고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UdaQJCTnY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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