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혁신이 미국 경제를 이끌 것이라며 경제 낙관론을 제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바드컬리지 졸업식에 참석한 버냉키 의장은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미국 경제 대변혁이 조만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잠재시장 규모가 확대됐다"며 "혁신상품이나 기술에 돌아올 경제적 보상은 인류역사상 가장 커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연설은 버냉키 의장이 통화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제시할 것이란 기대감에 주목을 받았으나 기대와 달리 미국의 경제 전망, 양적완화에 대한 코멘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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