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고용부 '낀 세대'에 정년연장 효과 준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재고용 임금피크제 등 2014년부터 지원 확대
    정부가 ‘정년 60세 의무화’ 이전에 퇴직하는 직장인들이 회사를 더 다닐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한다. 한 살 차이로 정년퇴직 시기가 크게 달라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국회를 통과한 ‘정년 연장법’이 시행되는 2016년 이전에 퇴직하는 이른바 ‘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5일 고용노동부 고위 관계자는 “‘낀 세대’ 근로자들이 기존의 정년퇴직 연령보다 오래 회사에 다닐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재고용형 임금피크제 지원금과 고령자 고용연장 지원금을 활성화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고용 기간을 늘리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활성화에는 지원금제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 지원금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 등이 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안에 제도 개편을 끝내고 이르면 내년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고용형 임금피크제는 정년퇴직한 근로자를 촉탁직 등으로 다시 고용하면서 임금을 줄이는 제도다.

    정부는 정년이 57세 이상인 사업장에서 재고용을 조건으로 임금을 줄이면 감액분의 일부를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재고용형 임금피크제 지원금’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자 고용연장 지원금은 정년을 폐지하거나, 정년을 58세 이상으로 1년 이상 늘린 사업주에 근로자 한 명당 매달 최고 30만원을 주는 것을 말한다. 정년을 폐지했을 때는 최장 1년, 정년을 연장했을 때는 최장 2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포토] 대한독립 만세!

      3·1절을 앞둔 27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벽면에 '봄이 오기를 꿈꾸며 외쳤습니다, 대한독립만세'라는 서울꿈새김판이 걸려 있다. 최혁 기자

    2. 2

      [속보]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운전자 구속영장 발부…약물운전 혐의

      약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고 반포대교를 달리다 한강 둔치로 추락한 운전자가 경찰에 구속됐다.서울서부지법은 27일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혐의 등을 받는 30대 여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

    3. 3

      "10만원 준다더니"…빗썸 논란에 소비자원 상담 55배 폭증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거래 지원금을 내세운 이벤트로 이용자를 끌어모은 뒤 지급 조건을 바꾸거나 보상을 미루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소비자 상담이 폭증했다.2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1월 1372소비자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