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5차 산업단지와 배후주거지 세천지구, 녹색 산업·주거단지로 탈바꿈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가 자연 친화적인 산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삭막한 일반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첨단 업종의 입주를 유도하는 한편 단지 내에 녹지 공간을 최대한으로 확보해 친환경 산단으로 조성되고 있다.



달성군 다사읍에 약 147만㎡(산업용지 67만㎡) 부지로 조성을 시작한 성서5차 단지는 5월 현재 87개 업체가 입주 계약을 완료했으며 이 중 67개 업체가 가동 중이다. 삼성LED와 일본의 스미토모가 합작 설립한 SSLM(Samsung Sumitomo LED Materials)이 2011년 12월 1단계 공장 완공 후 가동을 시작하면서 5차 단지가 지역 경제의 새로운 심장으로 떠올랐다.



새 심장의 면모답게 5차 단지는 금호강을 배경으로 단지 전체를 친환경적,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전통 산업단지의 인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5차 단지는 전체 면적의 20.1%인 31만㎡가 공원이나 녹지시설용지로 조성돼 있다. 이는 일반적인 산업단지의 10~15% 녹지율보다 높은 수준.



대구시 관계자는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완충녹지 등은 지금까지 일반인들이 생각한 산업단지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며, “특히 자연습지인 세천늪을 그대로 살려 조성해 친환경 산업단지가 됐다”고 밝혔다.



금호강변을 따라 총 5,000여세대의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택지가 조성되어 있는 세천지구는 죽곡, 다사지구와 함께 대구 서북부 지역 대표하는 친환경 택지개발 지구. 대구시가 올해 1월 금호강변을 따라 대규모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금호강변은 자연 상태 그대로의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세천지구에는 총 72km의 금호강 종주 자전거길이 설치되어 있으며, 안심습지를 시작으로 율하와 팔현, 동촌, 세천지구 등에는 19개 테마공원이 조성돼 있다. 이 밖에도 세천지구 금호강 수변공간에는 쉼터와 조류관찰대, 산책로 등이 설치되어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세천지구는 성서5차 산업단지와 함께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완충 녹지와 연결녹지가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어 친환경 택지개발의 좋은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세천지구에 공급되는 북죽곡 한라비발디 아파트는 스타일리쉬한 건물외관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대구 현대백화점을 시공한 1군 건설사 한라건설이 대구에 첫 선을 보이는 주거상품으로 1,204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성서산업단지연결도로를 통해 대실역과 차량 약5분대에 연결되는 한라비발디는 유해시설 없는 생활환경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죽곡지구 생활권에 포함되며, 마천산, 궁산 등의 자연녹지와 상쾌한 금호강 전망이 펼쳐지는 세천지구에 자리잡아 쾌적한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금호강 조망특화설계, 삼림욕과 산책이 즐거운 힐링포레스트?힐링로드 등의 친환경 단지특화는 물론 대구최초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인증을 받은 아파트 단지라는 점에서도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62/74/84㎡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향 및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 및 환기도 좋아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 등 투자수요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1,2층 세대는 기준층보다 천정고를 20cm 높게 계획하여 더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이마트 성서점 인근(달서구 이곡동 1258)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건립 중이다.



분양문의: 1588-3170


온라인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포커스] 클라라 강예빈 이어 서유리 심경고백까지.. 연예계 노출 경쟁 괜찮나
ㆍ전효성, 민주화 발언 일파만파... `무슨 뜻인지는 알고?`
ㆍ[칼럼] 김지하의 ‘변절’과 전효성의 ‘해명’… 씁쓸한 ‘민주화’
ㆍ백지영 속도위반? 임신-가을 출산설, “극비리에 병원을…”
ㆍ[뉴욕증시 마감]증시 장및빛 전망 속 랠리 재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