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경력사원과 장애인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채용 인원은 경력사원 100여명, 장애인 사원 40여명이다. 경력사원은 롯데홈쇼핑 롯데정보통신 등 12개사, 장애인 사원은 롯데하이마트 롯데칠성음료 등 10개사에서 채용한다. 학력이 고졸 이상이면서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장애인 공채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14일부터 23일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job.lotte.co.kr)에서 접수한다. 같은 기간 하계 인턴 지원서도 함께 받는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