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병만한 크기 '샤넬 넘버5' 시판
하지만 개봉한 상태에서 2~3년에 불과한 향수 유통기한을 들어 실용성을 의심하는 시각도 있다. 이에 샤넬 측은 “대용량 샤넬 넘버 5는 한정판인 만큼 일반인이 아닌 수집가가 주요 구매자가 될 것”이라며 “희소성 때문에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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