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차세대 소재로 꼽히는 탄소섬유 양산에 나섰습니다.



효성은 전북 전주 친환경 첨단복합단지에서 연산 2천톤 규모의 탄소섬유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윤 부회장은 “탄소섬유 사업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 생각하고 지난 2007년부터 기술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사업역량 강화에 힘써 다양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해 관련 산업들이 성장하는데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탄소섬유는 앞으로 ‘철’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첨단 소재로 자동차와 풍력날개·토목건축·압력용기 등 산업용과 보잉 787·에어버스 380 등의 항공용, 골프채·낚시대·라켓·자전거 프레임 등의 스포츠·레져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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