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대북리스크·엔저악재‥외국인, 2.7조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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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우리 증시에 대북 리스크와 엔저 악재까지 겹치면서 외국인들이 주식을 총 2조7천억원 순매도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3월에 이어 순매도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이달엔 지난달보다 8천억원 더 많이 빠졌습니다.
미국계는 뱅가드펀드의 매도 등으로 4개월째 순매도가 지속됐고, 유럽계는 영국, 룩셈부르크 등의 순매도 영향으로 매도 규모가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채권시장에서는 달랐습니다.
외국인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총 2조1천억원을 순투자했습니다.
만기상환 2조6천억원을 제외한 순매수는 지난달보다 5천억원 늘어난 4조7천억원으로 순투자와 순매수 모두 증가했습니다.
특히 프랑스, 미국, 룩셈부르크 등 유럽계와 미국계 모두 지난달보다 순투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상승 모멘텀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홍콩 투자자들은 일부 투자자의 매도로 2조3천억원 순유출했습니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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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채권시장에서는 달랐습니다.
외국인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총 2조1천억원을 순투자했습니다.
만기상환 2조6천억원을 제외한 순매수는 지난달보다 5천억원 늘어난 4조7천억원으로 순투자와 순매수 모두 증가했습니다.
특히 프랑스, 미국, 룩셈부르크 등 유럽계와 미국계 모두 지난달보다 순투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상승 모멘텀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홍콩 투자자들은 일부 투자자의 매도로 2조3천억원 순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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