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놓친 '필드의 패션모델'
안신애(우리투자증권)가 5일 패션모델을 능가하는 옷맵시를 자랑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 KG·이데일리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 나서 갤러리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신애는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에 나서며 우승에 도전했으나 이날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5위에 그쳤다.

KL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