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신세계 백화점과 공동으로 'BMW 키즈 드라이빙 스쿨'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도권 인근 신세계 백화점 투어 형식으로 운영된다. 신세계 포인트 카드를 소지하고 4~7세 아동을 동반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BMW 페달카, 베이비레이서 등 상품을 증정한다.

교육은 신세계 경기점(5월 1~5일) 인천점(8~12일) 본점(15~19일) 의정부점(31~6월9일) 등 각 지점별로 1일 4회(12시 반, 2시 반, 4시 반, 6시 반) 열린다. 신세계 각 지점별 문화홀 데스크에서 1회당 45명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BMW 어린이용 자동차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