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는 29일 지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88% 감소한 5229억31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3%, 37.30% 줄어든 7조6529억9900만원과 6676억84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신한지주의 자회사인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순이익은 각각 48.7%, 13.95% 감소해 3383억5800만원과 1606억17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