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몸빼바지' KBS 미디어 제공
/'김혜수 몸빼바지' KBS 미디어 제공
김혜수가 몸빼바지 차림으로 두 남자와 한 방에서 동침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9회 방영을 앞두고 의문의 사진이 공개됐다. 주인공 김혜수가 오지호, 이희준과 온돌방에 이불을 편 채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현란한 무늬의 상의와 몸빼 바지가 눈에 띄는 세 사람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오후 6시면 칼같이 퇴근하고 회식은 일절 마다하는 그녀가 늦은 시간까지 퇴근하지 않고 그것도 회사 동료와 한 방을 쓴다는 건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미스김과 두 남자의 합방으로 추측 가능한 시나리오는 어디엔가 고립돼 어쩔 수 없이 셋이 한 방을 쓰게 되는 경우다. 그러지 않고서야 오직 ‘업무’로서만 인간관계를 맺는 미스김이 두 남자 동료와 한 방을 쓸 리 만무하다.

김혜수가 몸빼 바지 입은 모습은 29일 밤 10시 KBS 2TV에서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