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OST 임재범 '비가', 가사와 잘 어울리는 순정 커플
이순-장옥정 커플의 로맨스가 본격 점화되며 아직 4회까지 밖에 전파를 타지 않았지만 극 엔딩곡 임재범의 '비가'의 가사가 둘의 사랑을 깊이 있게 선사했다.
향후 스토리를 예상하게 해주는 "얼마나 아파하고 아파해야 합니까 지친 그리움에 돌려 보내고 , 얼마나 슬퍼하고 슬퍼해야 나 남길까, 단 하루 살더라도 괜찮아"라는 가사는 듣고만 있어도 사랑에 빠진 둘의 마음을 느끼게 해준다.
이번 O.S.T 작업에 참여한 임재범은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고정관념에 악녀로 기억되는 장옥정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열정적인 삶을 사는 '장옥정'의 모습이 인상 깊다"며 "내가 OST에 참여한 드라마는 잘 보지 않는 편인데 이번 드라마에는 본방을 챙겨 볼 정도로 열혈 팬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이순과 옥정의 멋진 장면에서 빨리 OST 들었으면 좋겠다", "임재범 목소리 넘 잘 어울려요", "명품 OST 소름 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옥정'이 어떠한 소재와 전개로 극의 재미를 유발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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