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2조2천억원 규모의 해양설비공사를 수주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일 오일메이저 세브론(Chevron)사와 19억달러규모의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 설비는 영국 북해 로즈뱅크 해상유전에 2017년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은 올해 해양사업 부문 목표 60억달러 가운데 85%(51억달러)의 수주실적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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