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이정열이 위암 투병을 고백했다. 이정열은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위암 투병 중임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유준상은 "이정열이 암투병 중임에도 `라스` 에 출연했다"며 "이 분은 얼마 전 암수술을 했다. 아직도 항암 치료 중" 이라고 그의 암투병 사실을 밝혔다. 이와관련 이정열은 "죽음의 근처까지 갔다 오니 마음이 편안해 졌다. 앞으로의 내 시간들은 좀 더 좋은 일을 하며 살고 싶다" 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처음에는 내가 위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웃겼다. 그런데 일주일 쯤 지나서 수술 날짜를 잡고 스케줄을 정리하다 보니 갑자기 `병원에서 나올 때 잘 걸어 나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 덧붙였다. 이정열의 암투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꼭 이겨내세요" "빨리 나으시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쳐) 한국경제TV 핫뉴스 ㆍ90대 은퇴 운동선수 달리기 경주 눈길 `역전승` ㆍ백악관 농물농장에서 다리 5개 양 탄생 ㆍ성매매女 콘셉트 엠마 왓슨, 남성지 표지 장식 ㆍ김태희 평행이론, 장옥정과 삶이 우연치고는 `깜짝` ㆍ씨엘 윌아이엠 친분 과시, “둘이 사귀는겨?” ㆍ송윤아 자필 편지, 원망보단 걱정이 먼저… 결국 설경구 폭풍 오열 ㆍ정형돈 외모서열, 데프콘 보다 한참 아래? `굴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