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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증시, 화려한 3월…다우·S&P500 사상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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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가 키프로스 위기 안정화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29일 부활절 연휴로 휴장하는 뉴욕증시는 3월 마지막 거래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2.38포인트(0.36%) 상승한 1만4578.54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올해 1분기에만 11% 가까이 올랐다. 98년 이후 15년만에 가장 높은 1분기 상승률이다.

    다우 지수가 1분기에 8% 이상 상승한 해는 연간 상승률이 예외없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런 전통이 올해에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6.34포인트(0.41%) 오른 1569.19를 기록하며 종가 기준으로 종전 최고치인 2007년 10월의 1565.15를 넘어섰다. 시장의 관심은 장중 최고치인 2007년 10월11일의 1576.09도 경신할 수 있을지에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1.00포인트(0.34%) 오른 3267.52로 마감, S&P500 지수와 함께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2012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의 예측치에 미치지 못했는데도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한 것은 키프로스 사태가 진정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구제금융에 합의한 키프로스는 이날부터 은행 영업을 재개했지만 아직 큰 혼란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키프로스는 은행의 예금 대량 인출(뱅크런)을 막으려는 자본통제 조치로 1인당 하루 인출한도를 300유로로 제한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4%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 1월에 발표된 잠정치-0.1%나 전월의 수정치 0.1%보다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시장의 예측치 0.5%와 지난해 2분기의 1.3%, 3분기의 3.1%에는 미치지 못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유나이티드테크놀러지가 모간스탠리의 '비중확대' 의견에 1% 가까이 올랐고, 휴렛-팩커드(HP) 역시 강세를 보였다.

    반면 골드만삭스는 구겐하임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0.47% 하락했고, 모간스탠리도 1.39% 약세를 보였다. 블랙베리는 새로 출시된 '블랙베리 Z10' 판매 선전 소식에도 매출 부진으로 인해 0.41%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다양한 재료를 소화하면서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65센트(0.7%) 오른 배럴당 97.23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WTI는 3월에 5.6%, 1분기에는 5.9% 올랐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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