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CEO]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전산망 마비 사건의 일차적인 원인으로 우리의 부실한 보안의식을 꼽았습니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 "꼭 보안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그런 위협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고 발생했을 때 이것을 관리하는 마인드가 확산되야한다. 그러면 전체적으로는 해법제시가 넓어지고 피해가 비교적 완화될 수 있다" 일상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PC를 통한 업무가 보편화된 현실을 감안하면 누구나 전산망에 대한 보안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얘깁니다. 홍 대표는 또 같은 방식으로 문제가 여러번 되풀이 되는 현재의 보안체계을 지적했습니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 "어떻게 해서 발생했는지 사건에 대한 추적과 규명을 분명히 할 수 있어야 한다. 또 공격자에 대해 가급적 근원지 어딘지 그것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체계가 발전하면 우리가 체감하는 위험의 정도가 다소 완화 될 수 있을 것이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원인규명을 철저히 할 수 있는 조직이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에 모두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홍 대표는 서버 보안분야는 전세계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필요한 사업이라며 잠재된 성장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 "국가와 민족, 문화권을 떠나서 컴퓨터 서버는 표준화된 아이티 인프라라고 생각한다. 저희는 국내에서 얻었던 노하우를 상용화 시킨 기술적 배경을 토대로 세계적인 시장에 진출 할 것이다." 우리나라 정보보호 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지수입니다.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자연분만으로 태어난 7kg 초우량아, 16시간 산고 ㆍ`궁금하면 5달러` 구경만해도 요금부과 상점 등장 ㆍ벼락 4번 맞고 산채로 땅에 묻힌 콜롬비아男 ㆍ피겨퀸 연아, `얼굴만큼 사인도 예쁘죠?` ㆍ정인, 남다른 결혼계획.. 조정치와 지리산서? ㆍ‘화신’ 김희선, 지드래곤에게 밀리지 않는 패션 센스 화제 ㆍ수지, 건국대 떴더니... 청순 미모 `남심 초토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