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용산개발 사업정상화 방안과 관련, 민간출자사들의 확약서 제출시한을 다음달 4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민간출자사들이 확약서 접수기간이 너무 촉박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일정을 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일은 4월 4일 민간출자사 확약서 접수 이후 5일 드림허브 이사회와 주총을 열어 최종 확정한 뒤 8일 코레일 이사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민간출자사들은 특별합의서에 독소조항이 많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출자사 관계자는 "합의서를 보면 코레일이 사업을 접을 경우 나머지 출자사들은 소송을 제기할 수 없고, 이사회 모든 결의를 보통결의로 바꿔 코레일 입맛대로 용산 개발이 추진하는데 동의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자연분만으로 태어난 7kg 초우량아, 16시간 산고 ㆍ`궁금하면 5달러` 구경만해도 요금부과 상점 등장 ㆍ벼락 4번 맞고 산채로 땅에 묻힌 콜롬비아男 ㆍ피겨퀸 연아, `얼굴만큼 사인도 예쁘죠?` ㆍ정인, 남다른 결혼계획.. 조정치와 지리산서? ㆍ‘화신’ 김희선, 지드래곤에게 밀리지 않는 패션 센스 화제 ㆍ수지, 건국대 떴더니... 청순 미모 `남심 초토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