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자반고등어 '간잽이'손맛인줄 알았는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반고등어 '간잽이'손맛인줄 알았는데
    고등어는 단백질, 오메가3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저렴한 가격 덕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는 '밥도둑'이다.

    굵은 소금을 뿌려 염장한 자반 고등어를 구워 밥을 한 술 뜨면, 입맛 없다던 남편도 밥 한 공기를 뚝딱 먹어 치운다.

    그러나 최근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

    한 시청자는 자반고등어의 맛의 비밀은 인공조미료 MSG라고 제보한 것. 이에 따라 제작진은 자반고등어가 만들어지고 있는 과정을 포착하기 위해 새벽 시간 고등어 도매상을 찾았다.

    도매상에서는 고등어 염장 작업이 한창이었는데, 구석에서 밥 한공기 만큼의 하얀 가루를 꺼내 소금과 고르 섞고 있었다. 취재에 따르면 이 하얀 가루의 정체가 바로 인공 조미료로 밝혀졌다.

    상인들은 자반고등어에 인공 조미료를 넣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털어놨다. 인공조미료는 고등어의 감칠맛을 극대화 시키기 때문에 소금만으로는 낼 수 없는 깊은 맛을 낸다는 이유로 사용되고 있었다. 특히 오랜 시간 냉동을 한 고등어나 식당으로 납품되는 고등어에 MSG를 뿌린다고 했다.

    '간고등어' 하면 안동이다. 이 지역의 특산물로 유명한 간고등어에도 인공조미료를 사용하고 있을까.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에서 제작진은 생산 공장을 찾아 안동 간고등어를 염장할 때 소금과 함께 의문의 검은색 액체를 넣고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포토] 국가유산청, 창덕궁 인정전 내부 공개…특별 관람 운영

      관광객들이 4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 인정전에서 ‘해설과 함께 만나는 창덕궁 으뜸전각, 인정전 내부 관람’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기존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해 평소 바깥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정전 내부를 공개하는 특별 관람을 운영한다.문경덕 기자 k13759@hankyung.com

    2. 2

      "공군 기상장교 출신이라니"…MBC 기상분석관 스펙에 '깜짝'

      MBC가 남성 기상 분석관을 투입하며 뉴스 날씨 코너를 개편했다.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하고 기상 전문가 체제로 전환한 뒤 처음 선보인 변화다.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3일 방송에서 새 기상 분석관 윤태구를 통해 날씨 정보를 전달했다. 윤태구는 방송에서 "오늘부터 '뉴스데스크'에서 날씨를 전해드릴 MBC 기상분석관 윤태구입니다.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쉽고 자세하게 기상 정보를 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MBC에 따르면 윤태구는 호주 모나쉬대학 대기과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한민국 공군 기상장교를 지낸 기상 전문가다. 그는 지난달 MBC에 정규직으로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서는 새 기상 분석관 투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스펙은 기상을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 "전문가가 확실히 설명해 주니 믿을 만 하다", "공군 기상장교에 대기과학과 출신이라 신뢰가 간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전문가가 보도하는 점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유튜브에 댓글로 게재했다. 이번 개편은 MBC가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없애고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현승, 김가영, 최아리, 금채림 등 기존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들의 방송 출연은 지난 2월 8일을 끝으로 종료됐다.MBC는 새로 채용된 기상 전문가들이 날씨 코너 진행뿐 아니라 취재와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같은 제도 변화는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사망 이후 논의가 본격화됐다. 오요안나는 2024년 9월 향년 28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같은 해 12월 뒤늦게 사망 사실이 알려

    3. 3

      '모텔 연쇄 살인'女, 사이코패스 판명…챗GPT 검색 기록 보니

      약물이 든 음료로 남성 2명을 잇달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김 모 씨가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로 판명됐다.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 기준에 해당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의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하는 검사다. 모두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이 만점이다.국내에서는 통상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하는데 김 씨는 이 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김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윤호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전날 YTN 라디오에서 "수유동 모텔 약물 연쇄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범행 전 챗 GPT를 검색이 사이버 공간에 유일하게 남았다"면서 "술과 특정한 약물을 같이 복용하면 어떻게 죽을 수 있는지, 죽음에 이르기까지 얼마 정도의 양이 필요한지라든가 구체적인 그런 내용을 확인하고 싶어 했다. 예전에 SNS 기록 검색은 사실은 단어 위주의 검색에만 지나치는데, 단순한 AI는 구체적인 의도와 행동 실천 방법까지 시간상으로 나열하기 때문에 범행 의사가 확인되고, 범행 수법도 명확하게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모킹 건'이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이 교수는 "사이코패스의 특징 중의 하나가 타인의 고통을 알지 못하고 공감 능력이 없어 잔인한 성향을 보인다"면서 "처음에는 의식만 잃었다가, 그렇게 안 되니까 어떻게 하면 죽음에 이르기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게 되고, 또 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