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청상아리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투우사 출신의 다이버 겸 사진작가인 제라르도 델 빌라르가 세계에서 가장 무시무시하다고 알려진 상어들을 근접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중 눈길을 끄는 상어는 생명이 없는 듯한 검은 눈동자와 무시무시하게 난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청상아리다.

공개된 청상아리는 무시무시한 검은 눈동자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물속에서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시속 100km 정도의 속도로 달려들며, 심지어는 인간을 공격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또한 최대 몸길이는 10피트, 몸무게는 135kg까지 나가며, 헤엄치는 속도와 매우 공격적인 특성으로 인해 상어 세계의 `송골매`로 불린다고 한다.

특히 이들 상어는 낚싯줄에 걸려도 쉽게 끊어버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데일리메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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