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스타 유병철 기자] 배우 박지영이 문정황후로 돌아온다. 오는 4월 KBS2 새수목극 ‘천명’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는 배우 박지영이 첫 촬영을 위해 문정왕후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영은 드라마 속 왕후답게 금빛의 화려한 의상, 거대한 가채와 함께 우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보기에도 무거운 가채를 쓰고도 미소를 지으며 대본을 든 박지영의 모습에서 드라마와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박지영은 “오랜만의 촬영이라 설레고 행복하다”며 “하루 빨리 드라마 ‘천명’을 통해 많은 분들을 찾아 뵙고 싶다”고 첫 촬영소감을 전했다. ‘천명’은 인종독살 음모에 휘말려 도망자가 된 내의원 의관 최원이 불치병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로 박지영은 극중 인종 사후 어린 나이에 즉위한 명종을 대신해 대리정치를 하는 어머니 문정왕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영부인도 해킹에 뚫렸다? ㆍNASA "과거 화성 환경, 생명체 존재에 유리" ㆍ415kg 괴물 참다랑어, 3천만원 낙찰 ㆍ레이디스 코드 `나쁜여자` 공중파 데뷔무대서 압도적 퍼포먼스 펼쳐 ㆍ고두림 이은 베이글녀 채보미, 비키니로 섹시미 발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와우스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