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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 페테르센에 뼈아픈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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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레이디스 1타차 2위
    강수연 日투어 공동 3위
    박인비(던롭스릭슨·사진)가 유러피언레이디스투어 미션힐스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60만달러)에서 역전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박인비는 10일 중국 하이난성의 하이커우 미션힐스CC 샌드벨트 트레일스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으나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2위에 그쳤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이날 6타를 줄이며 합계 18언더파로 우승컵을 안았다.

    2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박인비가 2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사이 페테르센이 버디를 잡으면서 둘은 순식간에 동타가 됐다. 박인비는 8번홀 버디에 이어 10~12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전했으나 13번홀까지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잡아낸 페테르센의 상승세를 막아내지 못했다. 박인비는 특히 막판 1타차로 추격하던 15번홀(파4)에서 뼈아픈 보기를 기록해 18번홀(파5)의 버디를 더욱 아쉽게 만들었다.

    그러나 박인비는 김하늘(KT)과 짝을 이룬 단체전에서 합계 16언더파 560타로 2위 노르웨이를 5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단체전은 출전 선수 가운데 같은 국적을 가진 2명의 성적을 합쳐 순위를 가린다. 김하늘은 합계 1오버파 289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챔피언 펑산산(중국)이 합계 11언더파로 3위를 차지했고 양수진(정관장)과 서보미가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슈퍼 루키’ 김효주(롯데)는 8, 9, 12번홀에서 3개의 버디를 잡았으나 13, 14, 16번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쏟아내며 이븐파를 기록, 합계 7언더파 공동 8위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일본 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오키드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에서 강수연이 공동 3위에 올랐다. 강수연은 이날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GC(파72·6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자 모리타 리카코(일본)에게 3타 뒤졌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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