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다이먼, JP모건 회장직 내놔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런던 고래' 책임 …투자자들 요구
    "다이먼, JP모건 회장직 내놔라"
    주요 기관투자가들이 ‘월스트리트의 황제’로 통하는 제이미 다이먼 미국 JP모건체이스 회장(이사회 의장) 겸 최고경영자(CEO·사진)에게 회장 자리를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지난해 JP모건체이스에 수십억달러에 이르는 파생상품 투자손실 굴욕을 안긴 ‘런던 고래’ 사건의 여파다.

    JP모건체이스의 주요 4개 기관투자가인 미국지방공무원노조연맹(AFSCME)과 코네티컷주 퇴직연금펀드, 뉴욕시 연금펀드, 영국 투자자문사 헤르메스 에퀴티 오너십 서비스(HEOS)는 20일(현지시간) “다이먼이 CEO직은 유지하되 회장직엔 새로운 인물을 영입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 서한을 JP모건 측에 보냈다.

    뉴욕시 연금펀드 감독과 자문을 담당하는 존 리우 뉴욕시 감사원장은 “JP모건은 파생상품 투자 위험을 간과한 채 (런던 고래 사건으로) 큰 손실을 떠안았고, 주주들에게 피해를 줬다”며 “CEO직과 분리된 독립적인 이사회가 없으면 JP모건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열리는 JP모건 주주총회에서 다이먼의 회장직 유지 여부에 대한 표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전기차·AI 수요 폭발'…구리 가격 사상 최고치 돌파[원자재 포커스]

      구리 가격이 지난 5일 톤당 13,000달러 이상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와 베네수엘라의 혼란이 핵심 광물 확보 경쟁을 더 빠르게 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영향이다.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 2

      "삼성 기술 너무 쉬워요"…K팝 아이돌 '라이즈'도 놀랐다 [CES 2026]

      삼성전자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는 6인조 K팝 아티스트 '라이즈(RIIZE)'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3. 3

      삼성전자, CES서 갤럭시 북6 전격 공개…AI PC 리더십 강화

      삼성전자가 CES2026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성능과 휴대성을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6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인텔의 최신 초미세 공정 프...

    ADVERTISEMENT

    ADVERTISEMENT